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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일지

가창 드라이브 & 브런치카페 '까사드테하'

 

 

벌써 6월 중순이네요 

계절이 바뀌는게 실감이 날 적이 어느때냐

생각해 보니

 

도시가스요금이 나올 때 라고

생각이 드네요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공과금...ㅂㄷㅂㄷ)

 

 

 며칠 전 다녀온 가창 까사드테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짦은기간의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가창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자매의 목적지는

가창 프라그란자였지만

주방공사로 당분간 브런치를 만들지 못한다

정보를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져..

 

브런치 먹으려고

대구 끝에서 대구 끝까지 왔는데 왜!!!!

아침 7시부터 설쳐가지고

배가고픈데ㅠㅠ

 

다시 검색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동생과 아침부터

밥묵는데 이럴 순 읍지 

 

검색해서 가까운곳에

한옥스타일의 카페를 찾아갔어요

 

 

 

세상에 온통 통유리에 한옥집이라니

뒷산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햇살이 잘들어오는

나무향이 가득한 카페에요

 

낭낭한  카페 바로 앞 1주차장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는데

여기는 카페 바로 앞 1주차장입니다 

 

2주차장 안내표시 문구가 있는걸 보니

여기 말고 주차장이 또 있었는데,

주말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나 봅니다 ㅎㅎㅎ

 

북적이는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저는 평일에 카페를 가는걸 좋아해요

(백수의 삶 만세!!) 

 

본관 내부(좌) & 별관1층(우)

 

 

별관 입장 좌측 2층 &  별관 입장 우측 2층

 

 

별관이 연결되지 않고

본관에서 나와서 이동해야하는 곳입니다

별관 옆에는 증축공사가 한창이네요

핫플이라는게 건물의 규모와 인테리어가 말을 해줍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인상적인 곳 ㅎㅎㅎ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여유와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

앞으로도 계속 찾게될 것 같네요 ㅎㅎ

 

드라이브 삼아 오랜만에 가창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