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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성장일기

청도 그레이스CC 3부 라운딩 (23.05.28)

 

 

푹푹 찌는 여름 대프리카 속에서

실외기바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뚀주부(백수) 입니다

 

 

지난달 말에 청도 그레이스cc  3부 라운드 다녀왔어요
 

 

 

 

 2월에 머리 올리고 두번째 정규홀이에요

너무 씐나자냐여!

 남편에게 끌려 시작한 골프를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ㅎㅎㅎㅎㅎ

 

근로자인 남편의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주말 3부티를 잡게 되었어요

 

전체흐름이 밀려서

5시48분인가 시작이었는데

끝나고 보니 밤11시가 넘어버렸더랬죠 ㅎㅎ 
 

 

밤에 보아도 이쁘네여 ㅎㅎ
 
 

 

 

전체적인 잔디 상태 아주 좋았어요

푹신푹신 잔디밥 뇸!!

 

아 그리고 3부 화이트티

매트 위에서 티샷해야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아용 ㅎㅎㅎ
 

 
 몇일 내도록 내린 비에

그린은 생각보다 엄청 느렸어요

연습한데로 퍼팅하니

다 짧아서 투펏이상...어우...

 

나의 스코어는 장대해지고,

다음 레슨을 잡을겁니다~ㅜㅜㅜㅜ
 
 
 

누가봐도 골린이 ㅋㅋㅋㅋ

 

드라이버 레슨 안받은 사람 치곤 비거리 잘 나는 짝꿍씌

 

 

 비소식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날씨요정의 버프가 빛을 발했나봅니다

 

다 끝날 즈음 빗방울 좀 맞았고

그전까지는 비가 안왔어요

누구냐 날씨요정!!!!
 
 전반 끝나고 잠깐 10정도 쉬었다가

바로 후반으로 들어왔지만

생각보다 빠른 플레이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뭐처럼 가족들과 시간이 맞아

재밌게 쳤으니 만족하는걸로ㅎㅎ

다음에 또 와야징 ㅎㅎ🥰🥰